
주식을 하다 보면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봤을 거예요.
“금리가 오른다는데 왜 주식이 떨어지는 거지?”
뉴스에서는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금리 인상 → 주식 하락”
그런데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 금리가 뭐냐면?
금리는 쉽게 말하면 은행에 돈을 맡기면 받는 이자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 이자 1%라면 100만원을 넣었을 때 1년에 1만원을 받습니다.
은행 이자 5%라면 100만원을 넣었을 때 1년에 5만원을 받습니다.
사람들은 당연히 이자가 높은 곳에 돈을 넣고 싶어합니다.
- 금리가 오르면 무슨 일이 생길까?
금리가 올라가면 사람들의 생각이 바뀝니다.
굳이 위험한 주식을 할 필요가 있을까
은행에 넣어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는데
이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식에 있던 돈이 은행으로 이동하고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줄어들게 됩니다.
결국 주식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격이 내려가게 됩니다.
- 쉬운 예시
다음 두 가지 선택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확실하게 5만원을 받는 방법
잘하면 10만원, 못하면 아무것도 못 받는 방법
금리가 낮을 때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두 번째 선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금리가 높을 때는 굳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확실하게 돈을 받을 수 있는 첫 번째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금리가 오르면 주식이 떨어지는 이유입니다.
- 기업도 영향을 받는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도 영향을 받습니다.
기업은 돈을 빌려서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금리가 올라가면 이자 부담이 커집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1억을 빌렸을 때 이자가 100만원이었다면
지금은 500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업은 투자를 줄이고
성장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기업의 실적이 나빠지고
주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 핵심 정리
금리가 오르면 주식이 떨어지는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사람들이 은행으로 돈을 옮긴다
주식을 사는 사람이 줄어든다
기업의 성장성이 떨어진다
이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주가는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무리
주식은 기업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금리와 같은 경제 흐름도 함께 봐야 합니다.
앞으로 금리 인상이라는 말을 들으면
주식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줄 정리
금리가 오르면 사람들은 더 안전한 곳으로 돈을 옮기기 때문에 주식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